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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25

아시아, 리장, 구채구, 황산, 구이린, 장자제, 포탈라궁 등등. 모두 경치 좋은 명승지인데, 한 곳에 있지 않고, 몇몇 곳은 아내와도 가봤던 곳이다.

막 의아해하고 있을 때, 한칭상이 갑자기 나서서 남녀가 각자 자신이 가고 싶은 곳 하나를 뽑아서, 같은 곳을 뽑은 사람들끼리 함께 여행을 간다고 했다. 4일 3박 동안, 여자는 옆에 있는 남자를 남편처럼 챙기고, 남자는 옆에 있는 여자를 아내처럼 아껴줘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듣자 남자들 눈에는 흥분이 어렸고, 많은 여자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이는 여자들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