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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5

게다가 작전을 통해 특별히 가홍의 팀이 내부 돌파를 담당하도록 했다.

이 말을 듣고 나서야 조금 안심이 됐다. 어쨌든 아는 사람이 앞장서니 마음이 좀 놓였다.

소국성은 또 행동 시간과 절차를 설명해 주며, 어떤 소리가 들리면 머리를 감싸고 벽 모퉁이에 엎드리라는 등의 지시를 해주었다.

원래는 TV에서처럼 무슨 도청 장치 같은 것을 가져가야 하는지 물어볼 생각이었다.

그들이 내 동향을 계속 알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안의 상황도 파악할 수 있게 말이다.

하지만 소국성은 이를 부정했다. 그는 동규 같은 노련한 자에게는 그런 행동이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