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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4

「차?」

마지막에 내가 걱정하며 물었다.

「필요 없어요, 제가 혼자서 병원에 갈 수 있어요.」

샹추가 대답했다.

「그래, 너 잘 챙기고, 걱정 마. 상대방이 이미 나한테 전화했어, 장팅은 일단 당분간 괜찮을 거야.」

내가 안심시켰다.

전화를 끊고, 다시 쑤궈청에게 전화를 걸어 장팅의 일을 설명했다. 그는 내용을 들은 후 나보다 더 놀란 눈치였다.

지금은 놀랄 시간이 없었다. 나는 급하게 물었다. 「거기서는 어떻게 준비됐어? 가능하면 지금 바로 사람을 구하러 가야 해.」

「방금 체포영장을 받았어. 그쪽에서 회의 중이고, 저녁에 행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