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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0

깨어났다.

그 네 사람이 깨어나기 전에, 서로 인사를 나눴다.

그의 이름은 강동이고, 김환과는 전우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속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산에 약초를 캐러 다녔다고 한다. 수십 길의 절벽도 보호 장비 없이 오르고, 나무 타기와 건물 오르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등반과 정글 전투에 능숙해서 동료들이 그에게 '산원숭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여기서 일어난 일을 강동에게 설명해주자, 그는 나에게 부상당한 종부를 보여달라고 했다.

현장에 도착한 후 아무것도 묻지 않고 몇 번 대충 살펴본 뒤, 강동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