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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9

다른 두 회사 사람들과 연락해서 정보를 알아보려고 했고, 몰래 사람도 보냈는데, 그중 한 명은 이미 영흥에너지 그룹에 성공적으로 잠입했어요. 하지만 아직 가치 있는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 창성 쪽은 좀 이상해서, 벌써 사흘 동안 연락이 없고 어떤 답신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 말을 듣자 내 마음이 조여왔다. 창성은 동규의 회사인데, 그의 진면목을 본 후로는 그쪽에 보낸 사람이 걱정되었고, 더 나아가 클럽도 걱정됐다.

만약 동규가 실마리를 찾아 정말로 뭔가를 알아낸다면...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