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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28

허리를 움직이면서 동시에 셔츠 단추를 풀려고 했다. 하지만 안에 있는 것이 너무 커서 셔츠가 팽팽하게 당겨져 있어 여러 번 시도해도 풀리지 않았다.

화가 나서 손을 뻗어 옷깃을 잡고 확 잡아당기자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단추들이 사방으로 튀어나갔다. 그녀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감탄하듯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감정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 하얀 융단을 들추고 탐욕스럽게 빨아올렸다. 그녀는 즐겁게 웃으며 두 손으로 나를 꽉 껴안았다. 마치 나를 그 안에서 질식시키려는 듯했다.

유정이 시추하고, 석유가 분출하며, 영혼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