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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

그녀의 반응이 나를 깊이 자극했다. 용두가 순식간에 잠에서 깨어나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며 하늘을 향해 길게 울부짖었다. 나는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옥 같은 목을 키스하고, 잠옷 위로 그 부드러운 가슴을 키스했다. 잠옷이 너무 얇아서 분홍빛 작은 돌기가 흰 비단 천 아래로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작은 돌기 주변이 내 키스로 젖어, 부드러운 가슴에 단단히 달라붙어 내 눈을 현혹시키고 신경을 마비시켰다. 나는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 그 향기로운 풀밭을 탐색했는데, 한번 만져보니 피가 솟구쳤다. 풀밭은 이미 비가 내려 촉촉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