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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81

"타고난 거지! 그래서 이 며칠 동안 안 했더니 참느라 미치겠더라고. 와이프는 또 임신했고, 하더라도 시원찮아. 역시 너랑 하는 게 제일 좋아." 오이호가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 녀석아, 내가 너 왜 이러냐고? 마누라 있는데 안 하고 억지로 참고 있었어? 그러니까 급해서 언니를 불러 불 끄게 했구나. 그럼 언니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기억해야 해! 그냥 소화기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계속 언니를 아껴줘야 한다고! 앞으로 성에 올 때마다 언니한테 전화해야 해, 알았지?" 유금이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죠. 풀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