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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9

"아? 아이가 왜 없어졌다는 거야? 무슨 일이야?", 쌍린이 초조하게 물었다.

"린신이 알려줬어요. 메이즈가 지금 홍콩에서 몸조리 중이라고요. 그녀가 린신에게 말하길, 몸이 회복되면 돌아오겠대요. 저를 위해 꼭 다시 아이를 낳겠다고요. 아버지, 어머니, 전 아이가 없어진 것이 아쉬운 게 아니라, 메이즈 곁에 우리가 없어서 돌봐줄 수 없다는 게 마음 아파요", 우이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럼 그렇지! 이후야, 메이즈가 다시 돌아오면 절대로 다시 가게 해선 안 돼. 그 애가 떠난 뒤로 엄마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어. 매일 밤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