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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6

왕월은 우이후가 다락방에 올라가 본 적이 없을까봐 걱정되어 따라 올라갔다. 위에 도착하자 우이후는 어느 방으로 가야 할지 몰라 서 있었고, 왕월은 의아하게 물었다. "우 선생님, 여기 올라와서 주무시지 않았어요?"

"하하, 아뇨, 저도 술을 많이 마셔서 링링의 침대 옆에 앉아서 잠들었어요. 링링은 화장실에 가서 잤고요. 방금 제 여동생이 돌아와서 제가 바닥에 앉아 자고 있는 걸 보고 깨웠어요. 그리고 나서 링링도 깨웠죠." 우이후는 거짓말도 일류로 지어냈다.

"아, 그럼 이쪽에서 주무세요! 이 방이 손님방이에요." 말하면서 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