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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5

"언니, 내가 언니가 항상 날 아끼는 거 알아. 하지만 이 일은 정말 결정했어. 꼭 가야 해. 언니가 형부한테 말해줘, 고맙다고. 하지만 난 더 이상 그의 뜻대로 살지 않을 거야. 내 생각이 생겼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거야. 언니, 안녕히 주무세요!" 양옥령이 말하며 가려고 했다.

"오빠, 그렇게 충동적으로 굴지 말아줄래? 이제 철들 때도 됐잖아!" 양옥교가 그녀를 붙잡으려 했다.

양옥령이 돌아서서 미소 지으며 말했다. "언니, 이 결정은 몇 년 전부터 생각해온 거야. 오늘 적절한 기회와 목적지, 그리고 적절한 사람을 만났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