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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4

"우이후, 미안해요! 우리가 정말 죄를 지었어요, 정말 미안해요!", 차이샤가 눈물을 흘리며 흐느꼈다.

우더차이도 콧물과 눈물을 흘리며 울었고, 차이샤는 계속 그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부부는 몹시 후회하고 있었다.

"사실, 너희가 나한테 직접 잘못한 일은 많지 않아. 하지만, 너희는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해쳤는지 알아? 우더차이, 네 성격이 너무 잔인해. 다니우 형은 단지 란화 누나가 목욕하는 걸 훔쳐봤을 뿐인데, 넌 그의 고환을 터뜨려서 남자 구실을 못 하게 만들었어. 치우메이 아주머니가 평생 홀로 살게 만들었지. 넌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