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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2

"당신이 매자죠! 저는 하민이에요, 이후 있나요?"라는 하민의 목소리였다.

"아, 하 언니세요? 제 이후 오빠 있어요!"라며 매자가 전화를 우이후에게 건넸다.

우이후는 의아하게 전화를 받았다. "누나, 무슨 일이에요?"

"이후야, 너희 한산촌에 일이 생겼어, 빨리 돌아와야 해!" 하민이 초조하게 말했다.

"뭐라고요? 우리 한산촌에 일이 생겼다고요? 누가 무슨 일이 생겼어요?" 우이후는 한산촌에 일이 생겼다는 말에 깜짝 놀랐고, 메이즈 모녀도 긴장한 표정으로 우이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후야, 우광이 어젯밤에 무슨 자재를 실은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