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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0

"좋아, 그럼 네가 가서 가져다주지 않을래! 지금 바로 가서, 수고 좀 부탁할게, 난 역시 너를 가장 믿어"라고 장 서기가 웃으며 말하고는 주머니에서 몇백 위안을 꺼내 우이후에게 건넸다.

"충분하겠어? 부족하면 내 사무실에서 더 줄게"라고 장 서기가 말했다.

"하하, 충분합니다. 백 위안도 안 들 거예요.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이죠. 약 일주일 정도 먹어야 할 겁니다. 제가 한 번에 약을 충분히 가져다 드릴게요. 나중에 직접 사러 가실 필요 없게요"라고 우이후가 웃으며 말했다.

"맞아, 똑똑하군. 역시 강펑이 네가 남다르게 똑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