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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2

"좋아, 너도 조심해. 그리고 야오 국장님은 절대 만지지 마. 넌 이미 내게 감염됐으니 병부터 나은 다음에 얘기하자!" 양위자오가 당부했다.

"응, 고마워. 나 갈게." 우얼후는 조용히 문 앞으로 걸어갔다. 양위자오가 그를 문 앞까지 배웅했고, 우얼후는 막 자신의 방으로 가려던 참이었다.

갑자기 양위자오가 손을 뻗어 그를 안았다. 우얼후는 움직이지 않고 몸을 돌려 그녀의 얼굴을 감싸 쥐고는 그녀의 관능적인 붉은 입술에 키스했다. "위자오 누나, 고마워요. 아까 정말 행복했어요."

"응, 나도야. 우 선생님, 기억해. 내일 내 약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