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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5

"아빠, 어쨌든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다시 얘기해요!"라고 천메이리가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저녁을 먹고 30분 정도 쉰 후, 우얼후는 천메이리와 천 아주머니를 함께 방으로 들어오게 했다. 그는 천메이리에게 침술을 해주겠다고 했다. 오늘의 임무를 마치고 나면 자기 방으로 돌아가 쉬어야 한다고 했다. 그도 체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었다.

문을 닫고 나서, 천메이리는 전혀 수줍어하지 않고 우얼후와 천 아주머니 앞에서 윗옷을 벗고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번에 우얼후는 옷을 벗지 않았다. 그는 천 아주머니에게 천메이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