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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7

"흐흐, 좋아요. 사실, 당신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눈 건 당신의 생활 환경을 파악하고 싶어서예요.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분명 주변 환경과 자신의 마음 상태와 큰 관련이 있으니까요," 말하면서 우얼후는 천메이리에게 하얗고 긴 다리를 벌리라고 손짓했다.

우얼후는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았다. 풀이 우거진 그곳은 마치 조개처럼 생겼고, 두 개의 선도(仙桃)는 너무나 싱싱하고 어려 보였다. 정말 절세미인이자 최상급 미모의 아낙네였다. 우얼후는 수많은 여성을 봐왔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경우는 전무후무했다. 그 형태가 너무나 매혹적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