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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2

"좋습니다, 장 시장님. 이렇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지도부를 붙잡지 않겠습니다. 순탄한 여정 되시고, 진 부성장님의 따님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장 시장님, 차에 타시죠." 말하면서 유강은 서둘러 장 시장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며 탑승을 권했다.

장 시장이 차에 오른 후, 오이호는 그의 옆에 앉았고, 유강에게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한 후, 파사트는 수하진을 떠나 국도로 진입해 성도를 향해 계속 달렸다.

수하진에서 성도까지는 약 200리 거리였다. 오이호 일행은 중간에 점심을 먹고 오후 1시가 조금 지나 성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