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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9

"사오 분 정도요! 많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영양을 더 보충해야 할까요?" 오덕재가 웃으며 말했다.

"당신 집에 영양이 부족할 리가 있나요?" 오이호가 그를 흘겨보았다.

"허허, 그건 그렇죠. 그런데 지난번에 우리 셋째가 소식을 전해왔는데, 언제 읍내로 돌아올 거냐고 물었어요. 그쪽 분국의 왕 국장님이 선생님을 한번 초대하고 싶대요. 누군가 아픈 것 같은데, 시간 되세요?" 오덕재가 웃으며 물었다.

"안 돼" 오이호가 차갑게 대답했다.

"아, 시간 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오 선생님, 사실 선생님의 재능과 의술로는 계속 노력하시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