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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21

우이후는 밥을 몇 그릇 먹은 후, 벌레 같은 이택진과 함께 양옥교를 데리고 수현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길에서 양옥교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이후야, 난 너희 한산촌이 정말 마음에 들어. 정말로 너희 한산촌이 개발되면, 나중에 한산촌에서 노후를 보내야겠어..."

"좋아요! 옥교 누나, 그건 말 한마디면 되는 일이죠. 조금만 기다리면, 마을에 내 자신을 위해 4-5층짜리 별장을 지어서 내 여자들을 모두 그곳에 살게 하고 대가족을 이룰 거예요. 그때 누나를 위한 방도 하나 마련할게요. 아니면 옥령이랑 같이 쓸래요? 사실, 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