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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20

"괜찮아요, 란화 누나, 걱정 마세요! 그건 그렇고, 어제 제가 그들 집에 갔을 때 보니까, 그 집이 정말 위험한 상태더라고요. 다시 지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삼촌과 숙모에게 말했어요. 제가 돈을 내서 그들 집을 다시 지어주겠다고요. 이 일 기록해 두시고 저에게 상기시켜 주세요. 제가 조금 여유가 생기면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새 집을 지어줄 겁니다. 소미의 체면을 생각해서든, 삼이가 내 형제라는 점을 생각해서든, 그들을 도와야죠..." 우이후가 말했다.

"뭐라고? 네가 그들 집에 돈을 내서 집을 지어준다고요?" 란화가 놀라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