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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04

우이호가 죽어도 자기 집에 가려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샹은 화가 나서 분홍빛 얼굴이 되었고, 샤오자는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생각했다. '네가 아무리 화를 내도 소용없어. 촌장은 너를 좋아하지 않고, 나만 좋아한다고! 흥! 그는 내 남자야.'

우이호는 샹을 뿌리치고 샤오자를 따라 그녀의 집으로 갔다. 그녀의 낡고 허름한 집을 보니 우이호의 마음이 아파왔다. 기회가 되면 삼자의 이 집을 좀 정리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샤오자는 그에게 범해졌으니, 그녀도 자신의 여자라고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집을 도와주면 마음이 좀 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