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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

"다니우가 말했다.

"다니우 형, 왜 이렇게까지 해요?" 우얼후는 갑자기 다니우의 모습이 위대하게 느껴졌다.

"흐흐, 다니우 형은 이미 그놈과 함께 죽을 각오를 했으니까. 그놈이 내가 남자 구실을 못하게 했으니, 나도 그놈을 사람 구실 못하게 할 거야. 그냥 나랑 같이 귀신이나 되라지! 어쩌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지도 몰라. 동생, 내가 아주 신출귀몰하게 해낼 거야." 다니우가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다니우 형, 어떻게 그를 죽일 계획이에요?" 우얼후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건... 동생, 묻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