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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99

"언니, 이제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많이 운동해서 이 며칠 동안 찐 살을 빼야 해요. 제 생각엔 시간 날 때 난화 언니랑 산에 가서 버섯이나 나물도 캐고, 아니면 제 어머니가 돌아오시면 농사일도 좀 도와드리면서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허민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응! 응, 이호야, 다 네 말대로 할게.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 내가 지금 몸매가 많이 못생겨졌다는 거 알아, 네가 분명 좋아하지 않을 거야. 병 걸리기 전 몸매로 돌아가도록 노력할게. 이호야, 만약에 예전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