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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98

이택진은 듣자마자 울음을 그치고 웃음으로 바꿨다. "정말? 소이호, 네가 날 떠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어. 그럼 오늘 밤에 몰래 도망가지 않겠다고 약속해?"

"흐흐, 약속할게, 자기야, 걱정 마! 네가 걱정된다면, 오늘 밤 네 이 죽은 사람 같은 커튼으로 내 보물을 안에 숨겨 두면 되잖아!" 오이호가 짓궂게 웃었다.

"흐흐, 그거 좋은 방법이네. 옥교, 너희들 다 끝나면, 그는 내 거야. 난 그의 그 나쁜 물건을 내 안에 숨겨둘 거야. 그가 가려면 날 데려가야만 해. 내 안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난 분명히 깨어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