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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97

"소이후, 야오야오 그들이 한산촌에 올까?" 리쩌전이 웃으며 물었다.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아. 자기야, 너한테 상의할 게 있어..." 우이후가 웃으며 말했다.

"뭔데?" 리쩌전이 돌아보며 웃으며 물었다.

"오늘 밤 류허시로 급히 돌아가려고 하는데, 너를 데려가고 싶지 않아. 비밀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거라 너를 데려가면 불편할 것 같아. 차라리 네가 먼저 집에서 란화 누나와 메이리 누나 그들과 함께 있는 건 어때?" 우이후가 웃으며 말했다.

"날 한산촌에 혼자 두겠다고? 싫어, 난 너랑 같이 류허시로 돌아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