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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57

유홍, 이택진과 양청하는 오이호가 이런 방식으로 유심미를 데리고 올 줄은 몰랐다. 세 여자는 앞으로 뒤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유홍은 딸이 성공적으로 오이호를 길들인 것을 보고,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다. 오이호가 정말로 자기 딸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었다.

유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오이호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택진과 양청하를, 그리고 앞에는 어린 미녀 유심미를 태우고 유가 차원을 떠났다. 유심미는 죽어도 오이호를 따라가겠다고 했고, 유홍이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다. 오이호는 직접 그녀를 데려다주겠다며 유홍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