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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43

"고맙지 않아요, 양 양. 당신이 가요! 저랑 제 보물이 저쪽 구석에서 하룻밤 지낼게요, 거기엔 아직 풀이 좀 있어요..." 오이호가 말하며 이택진의 손을 잡고 벽 구석으로 걸어갔다.

일계 스님과 제자 오청은 오이호와 두 미녀를 지하에 가둔 후, 그들의 방으로 돌아왔다. 오청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스님, 왜 아직 손을 쓰지 않으시는 거예요? 그 녀석을 죽이고 두 미녀에게 개광해 주시면 되잖아요! 헤헤, 제가 보기엔 그 녀석이 데려온 여자보다 장 국장의 며느리가 더 예쁘던데요, 스님, 정말 복 받으셨네요..." 오청이 음흉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