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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38

"꼬맹이, 말해봐, 넌 도대체 누구냐? 경찰 같지도 않은데, 솔직하게 네 정체를 말해. 그러면 우리 왕묘에 묻어줄지 고려해볼게. 말하지 않으면, 넌 분명 이곳에 묻힐 거야. 내가 한 번의 불로 너희들을 제압할 수 있다고 믿어?" 오청이 냉소했다.

"오청 스님, 왜 이런 비도덕적인 짓을 하는 거예요? 내일 남편이 날 못 보면, 당신네 왕묘를 다 부숴버릴 거예요..." 이택진 뒤에 있던 여자가 분노하며 말했다.

"헤헤, 아주머니, 누가 당신 남편더러 우리 사부의 개광 능력을 믿으래요? 우리 사부가 여신도들에게 개광하는 건 그의 아래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