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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51

두 사람은 방에서 잠시 더 애정을 나눈 후, 주예겸이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오이호는 이택진과 함께 방을 나와 1층 거실로 내려왔다.

주예겸과 리쓰 그리고 이태, 삼태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오이호와 이택진이 오는 것을 보고 주예겸이 웃으며 말했다. "이호야, 택진아, 이렇게 하자! 이호, 넌 아버지랑 잠깐 나가서 우리 성의전자 본사를 좀 구경하고, 택진이는 리쓰와 다른 아줌마들이랑 주변을 좀 둘러보면서 환경에 익숙해지는 게 어떨까? 수영하고 싶으면 우리 집 수영장에서 수영해도 돼. 너무 어색해하지 말고 자기 집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