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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35

"장현이랑 맹해 그 두 놈의 새끼들, 내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야. 내 딸 둘을 데려갔으면서 내 뒤에서 이런 풍기문란하고 천리를 어기는 짓을 하다니, 평생의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고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아버지, 그럼 어떻게 처리하실 건가요?" 매자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내가 그들을 거세해서 남자 구실 못하게 만들 거야. 내 여자에게까지 손을 대다니, 그건 그들의 어머니이자 웃어른인데, 이 두 짐승 같은 놈들..." 주예첨이 분노하며 욕했다.

"아버지, 하지만 그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매자는 주예첨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