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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85

우이후가 그녀를 한 번에 안아 들자, 이택진은 교태스럽게 응 하고 소리를 내며 그의 목을 감쌌다. 우이후는 그렇게 그녀를 안고 거실로 들어갔는데, 그 모습에 리쓰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여보, 설마 지금 언니랑 한 번 더 하고 가려는 건 아니죠? 어젯밤에도 부족했어요?"

"하하, 아니야. 내가 언니를 씻겨주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갈 거야..." 우이후가 웃으며 말했다. 이택진은 리쓰가 정말로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수줍게 웃으며 약간 쑥스러워했다.

리쓰도 그녀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그녀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