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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53

"난화가 말했다.

"알겠어요, 알았어요, 아주머니, 이만 가볼게요." 소옥이 문을 열며 웃었다. 난화도 함께 나갔고, 두 미녀는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진미려와 미지가 오늘 밤 방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제쳐두고, 난화 이야기만 하자.

난화는 집에 돌아와 문 앞에서 방 안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절망적인 신음소리를 들었다. 난화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그것이 소미가 우이호에게 절정에 달해 내는 소리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자기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갔다.

"...촌장님, 너무 깊어요,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