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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07

우이후가 웃었다.

"이후야, 그렇게 말하면 안 돼. 이 소옥이는 결국 우리 집안의 며느리인데, 네가 정말 이 아이를 더 원한다면, 아버지가 제안 하나 해도 될까?" 쌍린이 웃으며 말했다.

"하하, 좋아요. 아버지, 말씀하세요!" 우이후가 웃었다.

"이봐! 네가 매번 돌아올 때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난화와 조설이랑 있는 거잖아. 아버지는 네가 난화에 대한 감정이 깊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난화나 조설이랑 아무리 많은 시간을 보내도 그들은 너에게 알을 낳아주지 않을 거야. 소옥이나 옥령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해. 그들은 아직 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