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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40

"음,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 며느리도 몫이 있어요. 제가 그녀에게 말했어요,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다 줄 거라고요..." 이택진이 웃었다.

"이 여사님은 정말 선한 분이시네요. 그때 저희가 성의전자의 주 이사장과 논의했던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유 서기가 웃으며 물었다.

"그게... 유 서기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기업 경영에 대해 잘 모르고, 또 금씨전자의 업무를 직접 다룬 지도 여러 해가 됐어요. 이 일은 현재 박금예 씨가 관리하고 있어서, 제가 그녀와 상의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