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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20

"흐흐,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 네가 스스로 겁먹지 마, 우리 가자!" 우얼후가 웃었다.

"아, 하지만 네가 환각이길 바라. 우리가 오후에 칭다오로 돌아가면, 진가 별장에 더 이상 머물지 말자. 어디에 살든, 나는 이제 무서워. 내가 다른 곳에 새 별장을 사서, 앞으로 우리 둘이 새로운 곳에서 살고, 진가 별장은 팔아버리자. 그때 언니와 상의해볼게, 돈은 어차피 다 언니에게 줄 거야. 나는 진가의 돈 한 푼도 가질 생각 없어..." 박금예가 말했다.

"응, 나중에 네가 언니랑 상의해봐!" 우얼후가 말했다.

차는 공항으로 향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