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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2

"보기에는 저랑 비슷해 보이시니까 저보고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셨는데, 좋아요. 저한테는 계속 제가 언니보다 어려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비록 두 분 나이가 비슷하시지만요..." 박근예가 칭찬했다.

"호호, 진짜 귀엽네! 이호야, 언니가 정말 예쁘지?" 이태진이 오이호에게 웃으며 말했다. 아름다운 눈동자로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았다.

오이호는 살짝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언니, 당신도 제가 본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너의 난화 언니도 예쁘니?" 이태진이 웃으며 물었다.

"하하, 비슷해요. 두 분 다 제 평생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