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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우이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꿈에 그리던 순간이 마침내 다가오자 다시 한번 다뉴에게 감사함이 넘쳤다. 그는 다뉴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 "형님, 우이후는 이 평생 소처럼 말처럼 형수님과 거우단을 위해 충성하겠습니다."

그러고는 일어나서 이미 취한 추메이를 부축해 밖으로 나갔다.

다뉴는 눈물을 한 번 훔치고 그들의 뒤를 따랐다. 특별히 문 밖으로 나가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마음이 놓였다. 그가 창고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우이후가 추메이를 부축해 지하실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서둘러 다가갔다.

"동생,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