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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9

"민감하게 눈물을 글썽였다.

"허허, 이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야. 네가 내 마음의 여자라서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내가 구해줬을 거야. 스승님이 전에 항상 가르치셨지, 의사는 인술을 베풀어야 한다고. 난 평생 그분의 가르침을 잊지 않을 거야. 반드시 네 병을 고쳐줄게..." 우이후가 웃었다.

"이후야, 언니가 이번 생에 너를 만난 건 행운이야. 만약 널 만나지 못했다면, 언니는 이번에 분명 죽었을 거야. 류강이 부군수라 해도, 그도 이 병에는 방법이 없었을 거야. 내가 들은 바로는, 내 이런 병이 이 단계까지 왔으면,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