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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2

"하지만 그녀는 잊었어요, 저도 아직 여기 있고, 저도 당신이 필요해요. 그녀는 제가 떠난 후에야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요..." 이나가 말했다.

"흐흐, 이나, 너 꽤 독점욕이 강하구나! 예전엔 네가 이렇게 독점적인 줄 몰랐는데? 집에 있을 때는 내가 어느 자매와 함께 있든 상관하지 않았잖아? 오늘은 널 좀 혼내줘야겠는걸..." 우이후가 장난스럽게 웃었다.

"흐흐, 이후 오빠, 그건 안 돼요. 저 며칠 있으면 떠나는데, 당신이 저랑 며칠 더 함께 있어줬으면 해요. 이번에 제가 떠나면 우리 아이를 낳기 전까진 만날 수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