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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96

"? 또 아이를 낳으라고? 이나랑 다른 여자들한테 낳으라고 해! 나는 정말 못하겠어, 너무 힘들어. 맞다, 지금 한국인 며느리도 있잖아? 네 한국인 며느리한테 낳으라고 해봐! 아니면 추링 언니한테 부탁해! 추링 언니가 말했잖아, 지금 뱃속에 있는 아이를 낳고 나면 너한테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어차피 그녀는 공무원 하기 싫다고 했으니까. 하지만 아마 이번에 아이를 낳고 나면 출산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고 그런 말 못할 거야..." 장리가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부부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자 장링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