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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95

바로 그때, 장링과 그녀의 가족들이 모두 달려왔다. 산부인과 주임 의사가 이미 아기를 받아 탯줄을 자르고 깨끗이 닦은 뒤, 아기를 작은 담요로 싸 두었다.

왕위에는 아기를 얼른 받아들고 연신 입을 맞췄다. 이것은 그녀의 첫 외손자였기에 그녀는 매우 기뻤다. 이나와 카시마도 각각 아기를 안아보았다. 여자들은 항상 아이를 좋아하는 법이다.

마침내 분만실에는 장링과 우얼후만 간병인으로 남았고, 왕위에와 이나, 카시마는 집으로 돌아가 쉬러 갔다. 그들도 밤새 한숨도 못 잤으니까! 아기는 산부인과 주임이 데려갔는데, 그녀는 잠시 가족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