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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81

"이건 뻔뻔함이 아니라 당신의 매력이에요, 이후. 안심하세요, 당신이 말한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우리 둘의 관계는 우리 둘만 알 거고, 희연이는 당분간 오지 않을 거예요. 적어도 내가 이곳을 떠날 때까지는요. 그녀가 사직하는 게 쉽지 않을 거예요. 김태 말로는 학교에서 그녀를 보내주지 않는대요. 그녀가 떠나더라도 이번 학기는 가르쳐야 한다니까, 그럼 최소 3개월은 걸리겠죠. 그 기간 동안 내가 그녀 대신 당신을 돌봐주고 싶어요. 그 정도는 괜찮잖아요?" 이택진이 말했다.

"미인님, 이런 일을 누구한테 숨길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