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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0

"오, ... 우이후가 희연의 방 화장실에 있는 것 같아요?" 박금예가 서둘러 말했다.

"뭐? 아니야? 나 희연의 방에 가봤는데, 안에 아무도 없었어. 그런데, 어떻게 그가 희연의 방 화장실에 있다는 걸 알았어?" 이택진이 의심스럽게 물었다.

"그냥 짐작해본 거예요. 아니면 아래층에 가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박금예가 말했다.

"알았어! 이 녀석이 어디로 갔을까?" 이택진이 말했다.

박금예와 우이후는 발소리가 그들의 방에서 멀어지는 것을 듣고 난 후, 박금예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긴장이 풀리자, 우이후가 힘껏 빠져나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