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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18

박금예는 오이호와 그녀가 방을 나간 후를 바라보며 마음이 쓰라려졌다. 그녀는 마치 오이호가 그녀의 요염한 모습을 본 후 높이 솟아오른 큰 텐트를 다시 보는 듯했다. 특히 오이호가 그녀의 부분을 빨아 넘치는 액체의 모양을 떠올리며 생각했다. '만약 네가 이 사위의 아래를 봤다면, 그가 너를 하게 두고 싶을까? 만약 그가 네게서도 태용을 낳은 그곳을 빤다면, 너도 나처럼 홍수가 될까?'

게다가, 오이호가 너와도 키스할까? 시아버지가 알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왜 하필 시아버지가 외출했을 때 오이호에게 침술 치료를 요구했을까?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