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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60

소문에 따르면, 이 한식당은 서울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김희연은 차를 주차하고 오이호의 팔을 끼고 김희매와 함께 한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방을 하나 잡은 후, 예쁜 한복을 입은 서비스 직원이 이곳의 맛있는 요리를 추천하기 시작했다. 김희연이라는 최고의 통역사가 있어서 오이호는 그녀들 자매에게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었다.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주문했다. 그는 이 자매들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둘 다 억만장자급이었다.

그래서 오이호 같은 사람이 주문하는 음식은 대개 소고기와 양고기가 주를 이루었다. 무슨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