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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6

김희연은 이 여동생과 아주 친했고, 어떤 속마음도 그녀에게 털어놓곤 했는데, 우이후가 김태룡보다 두 배는 더 강하다고 말했고, 그는 매력적인 남자라고 했다.

김희매는 언니에게 물었다, 남자라는 것이 클수록 여자가 더 복종하게 되는 것인지. 김희연은 자신도 모른다고 했다,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상상한다고.

김희매는 2층 창가에 서서 우이후와 김희연의 전 과정을 다 감상했고, 우이후가 이미 행복으로 기절해버린 김희연을 안고 물가로 나올 때까지 보고 나서야 깨달음을 얻었다. 자신의 아래쪽을 만져보니 이미 끈적끈적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