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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31

"미지가 쌍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미지의 드센 성격은 한산촌에서 첫손에 꼽히는 것으로, 누구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했다. 그녀의 남편 쌍린도 마찬가지였다. 미지가 이렇게 화를 내자 쌍린은 반박할 힘이 없었다. "헤헤, 당신, 나 정말 농담한 거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그때 당신이 우리 집 이후와 한 이불 속에 있었을 때도 의심하지 않았잖아. 정말 농담이었어. 남자들이란 다 이런 농담 좋아하지 않나?"

"하지만 당신은 나한테 이런 농담을 해선 안 돼. 양심이 있는 거야? 우리 집이 지금 이렇게 잘 살게 된 건 우리 이후 덕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