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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17

"메이쯔가 우리랑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메이쯔와 막 결혼했을 때였어. 그때는 부모님도 계시고, 가장 사랑하는 메이쯔도 있고, 정말 행복했지!" 우얼후가 웃었다.

"호호, 그렇지! 그 시절에는 너희 둘이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꼭 붙어서 그 일만 하고, 정말 끝이 없더라! 어머니가 너희가 그렇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매일 설탕을 부은 것처럼 달았단다. 그런데 얼후야, 어머니가 네게 한 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우리 집 메이쯔와 란화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니?" 메이즈가 웃으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