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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2

주펀, 장링과 란화 그리고 이나 자매들이 그들 자매 둘을 문 앞까지 배웅했다. 일곱 미녀들도 모두 그들 자매와 눈물어린 눈빛을 주고받았다. 이 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함께 지내면서 깊은 자매애를 쌓았는데, 이제 헤어져야 하니 모두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잔치는 없는 법. 결국 금 자매에게는 그들만의 삶이 있고, 금희연은 돌아가서 남편의 장례를 처리해야 했다. 주펀과 란화를 계속 여기 머물며 우얼후의 회복을 기다릴 수는 없었다. 의사는 실밥을 제거하는 데 일주일 정도 더 필요하다고 했다.

금희연 자매를 보낸 지 ...